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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료한 지는 얼마 지나지 않았습니다
저는 전공자 입니다만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
비전공자 관점에서 좋을지 안 좋을지 개인적인 견해를 담고자 합니다
1. 교육의 퀄리티 (사실상 이게 전부)
- 퀄리티만 보고 따졌을 때는 아~ 이런 느낌이었구나라고 진로 탐색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
- 물론 이 프로그래머스 데엔 코스가 모든 걸 챙겨주지 않습니다 숟가락은 주는데 떠먹는 건 자기 자신인 거 같습니다
- (뭐든 교육기관이 다 그렇지만요)
- 제가 생각하는 프로그래머스 데엔 코스의 가장 큰 목적이 네가 이 길이 맞는 거 같아?
- 이걸로 함축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
- 모든 강의 수준 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
- Airflow(말단 까지 다루는 것이 아닌 airflow가 이런수준에 이렇게 까지 이용할 수 있구나 수준입니다)
- Spark Batch(Spark는 이런 식으로 움직이고 사용할 때 이런 걸 중점으로 보는구나~ 이런 수준입니다)
- 사실상 이 두 개(airflow, spark)만 잘해도 어딜 가나 살아남는 건 사실입니다
- 모든 강의가 고퀄리티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어떤건 국어책 읽기 수준이었습니다
- 강의 또한 오래되서 직접 찾아봐야 하는 수준의 강의도 있었습니다
- (그냥 코드 이해보단 이렇더라고? 어때? 이런 수준입니다)
- 물론 좋은 강의도 있습니다 없다면 그건 거짓말 입니다
- 만약 다른 후기에 모든 강의가 형편없었다 라고 하면 그 후기는 거르시는게 좋습니다
- 애초에 데이터엔지니어라는 직무가 초심자를 위한 직무는 절대로 아닙니다
- 하루에 6시간~ 이상 씩 모든 강의를 가져가려고 하지 말고 원하는 거 하나만 파실 거면 가능할꺼같은데
- 굳이 그러고 싶지 않다면 그냥 느낌정도만 가져가고 내가 이런 걸 원했구나 라는걸 얻어가지는 것만으로도
- 가장 큰 수확입니다
- 저는 그랫구요
- 물론 이 프로그래머스 데엔 코스가 모든 걸 챙겨주지 않습니다 숟가락은 주는데 떠먹는 건 자기 자신인 거 같습니다
2. 행정
솔직히 행정적인 부분은 그렇게 좋지 못했습니다 많이 안좋았습니다
처음부터 잘할 수 없습니다 1기였고 처음이었기에 미흡한 부분은 많았습니다
하지만 다음부터는 좀 더 나아갈 수 있는 부분이라 따로 적지는 않겠습니다
3. 참여도
이건 솔직히 개인이서 판단해야 할 문제인데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스터디도 많이 해보고
과식할 정도로 많이 해보세요 다만 주눅 들지 말고 자기 길을 확실하게 정하고 움직이시고
자기 주도적으로 움직이셔야 얻어지는 게 많을 거 같습니다 멘토진에게 질문도 해보고
사람들이랑 많이 어울려보세요 혼자 할 수 록 우물 안 개구리 되는 건 아실 겁니다
정보를 충분히 찾아보고 이 직무가 나랑 맞을까 라는
차원에서 경험해보고 싶다 하면 적극추천입니다
하지만 그 외 나머지를 기대하셨더라면 저는 하지 말라고 권유드리고 싶습니다
다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오면 자기 도전 차원에서
재미는 있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만큼 힘들겠지만요
결론 ->
미리 데이터 엔지니어링이란 걸 알고 오고 나서 시작하면 괜찮을 거 같은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면 힘들 것이다
모든교육이 고퀄리티 라는걸 바라면 안된다 절대로 전부 다 가져갈 수 없다 데엔 이란 게 뭔지 찾아보고 나서 이걸 들을지 안들을지 결정해도 늦지 않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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